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은 주말인 지난 24일 25일 오후 추진기 장애 낚시어선과
응급환자를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지난 25일 오후 3시10분경 보령시 월도 남동방 0.2마일 해상에서 낚시활동중이던 S호(4.51톤, 승선원 12명, 오천선적)가 스쿠류에 어망이 감겨 오천출장소로 구조요청, 서부해경센터에서 보령-03정을 급파하여 오후 3시35분경 오천항에 입항조치했다.
또 24일 오후 5시경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북단 해변에서 레저활동중이던 레저보트 D호(1.4톤, 90마력, 승선원 4명)이 스쿠류 어망감김으로 좌초되자 선장 김모씨(75년생, 부천거주)가 상황센터에 신고, 오전 11시경 삽시도 출장소장등 현장도차, 오후 12시50분경 이초를 실시하여, 오후 1시40분경 태안 영목항에 입항조치 했다.
이어 25일 오전 12시 13분경 보령시 원산도 선촌 주민 박모씨(남, 86세, ) 가
저혈압으로 쓰러져 122로 구조신고, 오전 12시 15분경 경비정 1척을 급파하여 환자 이송을 실시하여 오전 12시 58분경 대천항에 입항,
119에 인계조치 했다.
보령해경관계자는 “가을철 본격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바다를 찾고 레저활동, 낚시 활동자가 점차로 증가하면서 고립되는 일과 레저보트 사고가 증가한다”며,“레저활동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또, 바다 물때시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응급환자 구조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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