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한 문화예술마당에 참가하여 회화부문에 동상과 장려상, 문예부문에 입선
보령정심학교(교장 권선자)는 지난 28일 충남정심원 운동장에서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제18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마당과 문화축제”에 회화부문에 10명, 문예부문 1명, 총11명이 참가하여 회화부문에서 동상과 장려상, 문예부문에서 각각 1명이 입선했다.
이번 문화예술마당 & 문화축제의 미술회화 부문 주제는 “미래의 나의 꿈”이고 문예부문은 “생일”이라는 주제로 참가학생들이 자유롭게 표현하여 창작활동의 기회를 부여하여 숨은 재능을 개발 및 격려하고자 참가 했다. 학교 울타리 안에서 이루어진 행사여서 참가학생 뿐 아니라 미참가 학생도 문화축제를 즐겼다. 교사들은 올바른 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학생들이 희망하는 각종 무료음식 장소에 줄을 서서 차례를 지키도록 민주시민교육을 자연스럽게 지도했다.
문화예술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는 “아이들이 숨은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도해주신 담임선생님께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문화예술마당에 참가한 학생은 “맛있는 것도 먹고 그림도 그려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 미술부문 회화를 그리고 있는 학생의 모습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