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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소방서, 청사 빈 공간 활용 소방시설 전시‘눈길’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가 청사 빈 공간을 활용하여 각종 소방시설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소방시설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나, 무관심 속에 무심코 지나가 유지·관리에 소홀할 우려가 있는 시설들로 수신기, 비상조명등, 연기감지기 등으로 25점이 전시되어 있다.

 

소방서 측에 따르면, 이번 소방시설 전시로 소방서를 찾는 민원인들의 관심을 유도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안전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소방서에 견학 오는 교육생 및 실습생들의 소방시설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도에 소방펌프차량이 보급되기 전부터 운영되어 왔던 완용펌프를 전시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소방서 청사 빈 공간에 전시된 소방시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