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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영농조합, 농민 대상 ‘고품질 쌀 생산 및 기후위기 대응’ 선진지 견학

이상기후 극복 위해 최신 영농기술 전수 및 6차 산업화 비전 공유

향진주·삼광·새청무 등 특화 품종 경쟁력 강화로 농가 소득 증대

 

보령시 청천영농조합법인(대표 최재열)은 지난 28, 관내 벼 재배 농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영농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여름철 고온 현상과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 등 벼 재배 환경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천영농조합법인과 계약 재배하는 향진주, 삼광, 새청무 품종 재배 농가들이 다수 참여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참가 농민들은 충북 보은의 벼 전문 영양제 회사를 견학해 최신 영농기술 강의와 함께 실습 교육이 병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민은 수십 년 농사를 지었지만 최근 5년 사이 기후 변화로 농사가 가장 힘들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게 돼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청천영농조합법인은 백년가게를 위해 청년 농부가 이어가는 3대째보령쌀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가업을 이어가며 100년 기업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최 대표는 5만 평 이상의 벼를 직접 경작하고 있으며, 함께 운영하고 있는 보령벼육묘장을 시작으로 50여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중심으로 연간 5천톤 이상 생산된 벼를 자체 정미소에서 도정해 판매하는 등 1차 산업을 넘어 6차 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다.

 

최재열 청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급변하는 쌀 소비 시장에 맞춘 고품질 쌀 생산이 필수적이라며 “(특히)누룽지 향이 진한 '향진주와 같은 특수미 판매를 확대하고 농가들과 협력해 보령 쌀의 경쟁력을 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천영농조합법인은 향진주청년풍미와 삼광쌀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판매망을 통해 하루 20kg 기준 500포 이상의 쌀을 생산·출하하며 보령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