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으뜸농산 등 9개 업체, 구직자 80여명 참여하여 현장채용 10명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권광선 관장)은 구직장애인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업체에게는 인력수급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장애인고용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장애인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2015. 11. 5.(목)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애인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는 2012년 10월 첫 번째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4번째를 맞는다. 직·간접 면접을 포함하여 보령, 청양, 태안에 위치한 총 9개 업체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 80여 명이 참여하여 10여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업체험(고무사상작업, 자동차 와이퍼 모터조립, 쿠키 만들기, 장갑분류 및 포장, 시계조립 등)을 부대행사로 마련하여 구직장애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며, 보령평생교육원의 페이스페인팅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 사업주는 " 적극적인 자세로 면접에 임하는 장애인들에게 잘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며, 구직의 욕구가 높은 만큼 원하는 직종에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5.11.10. 187호 지면보도]
▲ 2015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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