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총경 이호영)는 2016학년도 수능 직후인 12일(목) 야간, 동대동 먹자골목 일대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시청, 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을 상대로 청소년 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하며 수능직후 긴장이 풀린
학생들이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유해환경에 노출 ․ 탈선되는 것을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사업주를 상대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 내용을 알리며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자율적 자정분위기 조성에
주력하였다.
보령경찰은 연말연시까지 효과적인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청소년의 비행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테마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하면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적극 정화할 예정이다.
▲ 청소년유해환경 집중감시활동 실시 모습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