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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 만추(晩秋)에 라이브 콘서트로 시민의 감성 깨운다

오는 26일 2015 드림콘서트 개최, 조장혁․영지․김경호 밴드 등 최고의 가수 초청

 

보령시가 깊어 가는 가을 밤, 올해 최고의 라이브 공연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5 드림 콘서트를 연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가 주관하며,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연말을 앞두고 조장혁, 영지, 김경호 밴드 등 우리나라 최고의 라이브 가수를 초청해 시민의 감성을 깨우고자 마련됐다.

 

조장혁은 지난 1994년 1집 앨범 ‘그대 떠나가도’로 데뷔해 ‘러브’, ‘체인지, ’중독된 사랑‘으로 대히트를 쳤으며, 특히 허스키한 목소리로 감성 발라드를 연출해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바 있다.

 

2003년 그룹 ‘버블시스터즈’로 데뷔한 영지는 2007년 솔로로 전향해 ‘비나리’, ‘부디’ 등의 명곡을 남겼으며, 최근엔 불후의 명곡에서 주옥같은 노래실력을 선보여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비정’ 등 발표하는 곡마다 애청가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한국이 낳은 최고의 락 가수 김경호도 밴드와 함께 출연한다. 김경호는 ‘금지된 사랑’, ‘마지막 기도’, ‘사랑했지만’을 통해 시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풍요로운 가을의 밤하늘처럼 젊음의 기운을 발산할 최고의 가수들을 초청한 만큼, 깊어 가는 가을밤 멋진 공연과 함께 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티켓은 18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ctnt/ptal/)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R석 1만원, S석 7000원, A석 5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510)으로 하면 된다.

 

▲ 드림콘서트 포스터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