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 백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보령시를 방문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 20일 대천동 백로타리클럽에서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으로, 시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지정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차경숙 회장은 “큰 금액의 성금은 아니지만, 회원 모두가 사랑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며, “사랑 나눔이 계속 이어져 어려운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후원금 전달식 장면
(좌측부터 네 번째
차경숙 회장, 다섯 번째 김동일 시장)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