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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기자실 시민혈세 ‘낭비’ 특권의식, 버려야

브리핑룸으로 전환, 개인용도로 사용해선 안 돼...

 

현재 보령시청 기자실

 

보령시청 기자실이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시민과 공무원들로부터 비난을 받아 시급한 대책이 요구된다.

 

현행 기자실에는 몇 명의 기자들이 마치 개인 사무실처럼 하루 종일 일명 죽치는 장소로 전락되고 있어 몇 년 전부터 여론의 마에 올랐지만 이를 개선하지 못하고 주위에 비난을 받아왔다.

 

심지어 기사작성 코너를 자신의 언론사 이름까지 붙여 놓고 사무용품까지 비치하고 있으며 공보실 직원과 레크레이션까지 하는 경우도 있어 기자실을 이용하는 다른 기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다른 기자들의 불편함은 물론 보령시청 일부 공무원들까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로부터 기자에 대한 위상이 추락 할 수밖에 없다.

 

이제부터라도 보령시청 기자실을 브리핑룸으로 개선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보도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민선 6기 새로운 시정 출범과 함께 보령시청 기자실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언론인 스스로도 자성과 정론직필하는 언론인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