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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 해사모, 사랑의 연탄으로 이웃사랑 실천

소외계층 10가정에 각 300장씩 모두 3000장 지원

 

보령시 해사모(해수욕장을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24일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겨울 보내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10개 가정에 각 300장씩 모두 3000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박병국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성금을 모금하고 직접 전달해 보니 우리의 마음까지 따뜻해 진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활이 어렵고,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연탄 나눔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해사모는 지난 2009년에 설립한 봉사단체로 회원 51명이 매년 연탄 나눔활동과 사랑의 전기 판넬 설치 사업, 다문화 가정 초청행사 등의 나눔 실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해사모, 연탄 전달 장면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