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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남포면 민요동아리 ‘청아한’, 행복한 집 위문공연

재능기부로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만들어

 

보령시 남포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 된 민요 동아리 ‘청아한’이 25일 노인요양시설인 행복한 집을 방문해 그간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쌀과 멸치를 전달하고 그동안 틈틈이 배운 민요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자 추진됐으며, 어르신들은 흥겨운 가락과 함께 박수와 어깨춤을 추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위문 공연을 준비한 남포면 백주순 주민생활지원팀장은 “회원들의 실력은 많이 부족하나, 어르신들이 많이 즐거워 하셔서 기쁘다” 며, “ 앞으로도 ‘청아한’ 은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께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포면 ‘청아한’ 동아리는 지난 10월부터 남포면민 화합큰잔치,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 생활문화 동아리 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재능을 뽐내고 있으며, 보령원, 보령실버홈, 밀알보호센터 등 노인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재능기부와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생활용품과 과일, 떡 등을 전달해오고 있다.

 

▲ 청아한 위문 공연 장면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