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을 위한 도약
보령정심학교(교장 권선자)는 지난 26일 전공과 입학 원서를 접수한 고등학교 3학년 졸업
예정자들 중 특수교육학생을 대상으로 전형이 이루어졌다.
2016학년도 전공과(고등학교 이상의 직업심화 교육과정) 입학 전형은 진단 평가인 직업능력검사, 지역사회적응행동검사, 면접으로 응시일정에 따라 전형과정이 이루어진다.
면접은 질의 응답, 직무에 관련된 지시 따르기, 태도 및 예절을 보며 3가지 평가 영역 중
배점기준이 40%를 차지한다. 그리고 선발은 3가지 영역의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자 우선순위로 모집인원 안에서 합격의 당락이
좌우된다.
진단 평가는 26일부터 27일 2일간 이루어졌으며 선발된 합격자에 한에서 2016학년도
보령정심학교 전공과 과정에 입학하여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직업인으로서의 직업교육을 공부하게 된다. 2014학년도 전공과 2학년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90%이상을 보이며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권선자 교장은 “새로운 기로에 서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는
학교가 될 것입니다.”라고 걱정하는 부모님들에게 학교 운영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 전형에 앞서 학교장이 학교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