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흐름을 알고 대처해요!
대남초등학교(교장 심재웅)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자칫 학기 말 다소 어수선해질 수 있는 학교분위기를 우려하여 ‘학교폭력발생 사안처리 절차’에 관련하여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학교폭력예방을 생활화 하고자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교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사로운 사건들 중 학생들이 쉽게 ‘장난’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학교폭력을 행사할 수 있는 상황이 많은 요즘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목격자 관련한 신고접수방법에 대한 안내를 확대하여 알기 쉽게 전달했다. 학교폭력 신고 시 유의할 점 및 피해자와 가해자의 조치 및 징계 관련한 상세한 내용을 안내 함으로 친구에게 섣부른 장난이나 욕설, 그리고 전자기기를 통한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 번 경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사건 발생 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긴 하지만 교직원들은 발생 후의 사안처리에 미흡한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안인지와 초기대응과 긴급조치 그리고 사후처리 절차의 흐름을 정확하게 인지할 필요성을 갖고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심재웅 교장은 “학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학생들의 긴장감이 풀릴 수 있는 시기에 사소하게라도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육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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