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 초등학생들의 대천함 나들이
행복한 학생 꿈을 키우는 보령교육을 교육비전으로 학생중심의 교육을 지향하는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보령시청과 연계하여 보령지역의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대천함 견학 및 체험학습이 이루어졌다.
1990년도 보령시의 옛 지명으로 진수된 해군 제3함대 대천함 직접 체험을 통한 통일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우리 국군의 위용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보령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대천함 함장의 인솔로 함선에 승선하여 안보교육, 조타실 체험, 어뢰의 역할 등 체험과 학습을
병행한 의미있는 체험활동이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김00 어린이는 “대천함이라는 이름의 군함에 우리 고장 보령의 자부심이
느껴지고 해군아저씨들이 친절하면서도 자상하게 해군의 임무를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편했으며 조타실에서 직접 군함을 조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보령지역의 초등학교 학생들의 생생한 대천함 견학 체험 학습을 통해 나라의 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대천함에 승선하여 생생한 견학 체험활동 모습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