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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 웅천읍-충북 단양읍 주민자치위 자매도시 상호교류

주민주도 우수사례․관광 자원 벤치마킹

 

보령시 웅천읍와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단양군 단양읍이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과 상호 교류를 위해 지난 3일 웅천읍을 방문했다.

 

이번 교류는 단양읍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방문해 웅천의 관광자원과 주민 주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웅천읍과 단양읍 양 주민자치위원간의 교류를 시작으로 웅천읍 주민주도 추진 우수사례인 성동천 도랑살리기 생태 현장을 탐방하고 사업 추진 배경과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오찬 후에는 무창포 타워를 방문해 전망대에서 무창포해수욕장의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보고, 오후 중 잠시 열린 신비의 바닷길도 직접 걸으면서 대화를 나누는 등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수 단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따뜻하게 환대해 준 웅천읍과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양 도시와 주민자치위원회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다지고, 서로의 장점을 배워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구자욱 웅천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서로의 관심과 협력을 통해 주민이 진정 원하는 실질적인 교류 관계를 형성해 양 도시 간 상생발전과 번영을 추진해 나가자” 고 말했다.

 

한편, 웅천읍과 단양읍은 지난 2001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특산품 및 관광지 홍보 등을 추진하는 등 다방면에서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웅천읍 직원들이 단양을 방문해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웅천읍-단양읍 교류장면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