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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교육청, 찾아가는 장애학생 인권교육 실시

우리 모두의 인권은 동등해요!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7일 대천초등학교와 한내초등학교에서 2~3학년 통합학급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학생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장애학생이 통합되어 함께 교육받는 통합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인형극을 통한 인권 교육을 실시하여 장애학생과 통합학급학생의 사회적·심리적 통합을 지원하고 장애학생 인권을 존중하는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찾아가는 장애학생 인권교육의 인형극은 주인공들을 통해 장애학생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장애를 가진 친구들의 마음은 우리와 다를 것이라고 생각 되지만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도 비슷한 친구라는 것을 점차 알아 나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장애학생에 대한 올바른 태도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 존중감을 증진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박도순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장애학생 인권교육을 통해 장애인을 바라보는 우리의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정립하여 장애학생과 통합학급학생 대상 모두 평등하게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는 행복한 교육 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장애학생 인권교육 인형극을 관람하는 모습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