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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댄스뮤지컬 공연

올 크리스마스엔 ‘사랑하면 춤을 춰라’

 

보령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감동시킨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오는 24일 오후 7시와 25일 오후 3시에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춤을 소재로 한 넌버벌(말이 없는) 형식의 댄스뮤지컬로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나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과 재즈, 현대무용, 브레이크 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킨 뮤지컬이다.

 

장르별 춤꾼들이 함께하는 ‘Overture’를 비롯해 랩과 독무가 함께한 ‘사랑하면 춤을 춰라’, 랜턴이 날아다니는 듯한 착각을 주는 ‘랜턴춤’, 숨 막히도록 매력적인 ‘관능과 유혹’, 기교와 개인의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경연’ 등의 장면이 연출된다.

 

특히, 지난 2004년 10월 이후 전국 70여개 도시 초청공연과 LA, 일본, 중국, 영국, 러시아 등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키며 현재까지 4000여회 이상 공연으로 150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

 

예매는 9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ctnt/ptal/)에서 1인 4매까지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000원, A석 5000원으로 서울공연장에서 5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저렴한 관람료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연인들에게 더욱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랑을 주제로 한 댄스뮤지컬을 통해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이 함께해 서로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사랑하면 춤을 춰라" 포스터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