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충남도 통합건강증진 보고 대회시 암 예방 관리 개인 표창도 전수 받아
보령시가 지난 9일 태안 리솜 오션캐슬에서 충청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2015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고대회'에서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수상과 암 예방관리 공무원 부문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고대회는 올해 도내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내년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
시는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미산․주산 경로당 사업 등 99개소 대상으로 만성질환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적으로 전개했으며,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과 ‘신비의 영약을 찾아서’ 마당극 공연 등을 개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알리고 시민의 실천의지를 북돋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암 예방 유공 공무원 부문에서는 재가 암환자와 의료비 관리, 국가 암검진 홍보와 조기 수검률을 높인 공로가 인정돼 보건소 이윤행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개인의 건강관리나 보건의료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므로,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며, “내년도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건강증진사업에 더 많은 분야가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상 수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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