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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정심학교,‘꿈 자람, 끼 펼침 문화예술 축제’ 실시

보령정심학교(교장 권선자)에서는 지난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 모두가 만드는 꿈 자람, 끼 펼침 문화예술축제를 실시했다.

 

문화예술 축제를 통해 꿈 자람을 확인하며 끼 펼침의 기회를 갖고 감성 역량 강화와 경험과 체험을 통한 문화 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감사와 사랑을 담은 카드 전시회, 제작도서 전시회, 폐품으로 만든 작품 전시회의 전시회와 함께 학급별 명화 컬러링, 신나는 노래방 등의 체험 활동도 실시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무대 위 내가 주인공’과 동아리 및 평생교육 발표회로 1년간 창의적 체험시간 및 동아리 시간을 활용하여 열심히 갈고 닦은 과정별 연극 공연과 동아리 발표회였다.

 

초등학교는 ‘브레맨 음악대’, 중학교는 ‘커다란 무’, 고등학교는 ‘재주있는 신랑 고르기’를 제목으로 무대 위에서 주인공이 되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배역에 맞는 관련한 의상과 분장을 하고 열심히 외운 대사 및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보는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첼로, 바이올린, 무용 등 평생교육 및 동아리 발표에 참여한 교직원 및 학생들은 높은 수준의 공연을 보여주며 관객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모든 전교생들은 많은 체험 및 발표에 참여하며 장애를 뛰어 넘어 나 자신과 친구들의 모습에서 가능성과 끼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1년간 오늘 발표를 위해 연극컨설팅에 참여하며 학생 문화교육활동에 도움을 준 극단 기적의 김동철 대표는 공연 후 컨설팅에서“학생들이 1년간 학생들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모두가 주인공인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보령정심학교 학생들이 가진 많은 꿈들이 성취되는 것을 기대합니다.”하고 소감을 말했다.

 

▲ 연극 발표하는 모습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