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연안해역 이용객 증가 예상...갯벌 고립· 등 안전사고 각별한 주의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8일 동안 대조기 발생에 따른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령된다. 특히 이번 위험예보 발령 기간은 추석 연휴와 대조기가 겹치는 시기로 평소보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해수면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어 연안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과 귀성객 등의 방문으로 갯벌체험·해루질·낚시 등 연안해역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갯벌·갯바위 고립과 방파제 추락, 익수 등 연안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보령해경에서는 ▲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다발구역 중심으로 예방 순찰 강화 ▲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 상태 점검 ▲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 문자 발송 ▲ 지자체 대형전광판 이용 안전 정보 제공 등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령해양경찰서 김준기 해양안전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해안가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 때와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갯벌·방파제 등 위험구역에서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