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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김동일 보령시장, 올해 키워드는 ‘명품 해양관광도시-공동체와 투명-균형’

4일 시무식 신년사에서 포부 밝히고 새로운 보령 위한 주문

 

김동일 보령시장이 4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병신년 새해 시무식을 통해 △환황해권 명품 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 △나보다 ‘우리’를 중시하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미소․친절․청결’을 통한 투명하고 바른 행정 △공직자의 질서 있는 원칙과 기준을 통한 균형 발전‘ 등 세 가지를 신년 화두로 제시하고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2016년은 민선 6기의 가시적 성과들이 하나씩 드러나야 하는 중요한 한해로 시 발전의 거침없는 가속 페달을 밟아 전진을 이어가야 한다” 며, 전국을 잇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과 국제 요트대회 개최, 보령머드축제 등을 통해 글로벌 명품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 금년에도 미소․친절․청결 운동을 통해 정직하고 투명한 명품시정을 운영해 줄 것과 연초 속도감 있는 일처리와 함께, 나보다는 우리를 중시하는 건강한 보령을 만들기 위한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시장인 저와 함께 900여 공직자 모두가 시민누구에게나 똑같이 겸손하고 언제 어디서든 자세를 낮추는 마음가짐을 갖길 당부했다. 

아울러 공직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질서 있는 원칙과 기준을 마련하고 북부와 남부지역의 조화와 균형적인 발전 속에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시정발전의 선두에 서서 창조와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의 슬기로운 기운을 받아 우리시가 도내 15개 시군에서 가장 차별화된 명품 보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창조적 파괴’를 언급하며, 한 단계 발전을 위해 기존의 낡은 관행과 폐해를 일소하고 단기적인 성과와 단편적인 목표를 쫒기 보다는 보령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시계를 갖고 시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새해가 되도록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웅천일반산업단지의 조성완료와 관창일반산업단지의 분양완료, 재정균형 집행, 전통시장 활성화, 명천택지개발, 각종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한 내수 활성화와 민생현장 방문, 민원 상담의 날 등을 통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진정성을 갖고 귀 기울이는 소통행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무식 장면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