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자 조기발견 및 지원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보령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진단평가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 신청기간 중 평가를 의뢰한 1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여부 및 교육지원 내용은 다양한 검사도구 및 충분한 상담을 통해 교육과장, 교장, 특수학교 교감,
특수교사, 장애학생 학부모, 의사 등으로 구성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거쳐 심의하게 된다.
이번 진단평가는 특수교육이 요구되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에게
적합한 교육환경에 배치하며, 학생의 요구에 부합하는 특수교육 제공의 기회가 될 것이다.
박도순 교육장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진단평가 검사결과를 근거로 합리적인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가 이루어지도록 발판을 마련하며, 장애학생들의 잔존 능력과 특수 교육적 요구를 파악하여 수요자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겠다.” 라고 밝혔다.
▲ 보령교육지원청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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