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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 확대 간부회의로 소통문화 확산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시정 공동과제 공유로 시정발전 도모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조직의 소통문화를 개선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시정 공동과제에 대한 공유로 시정 발전을 도모코자 기존의 간부회의 참석 대상을 읍면동장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시는 매월 첫 주에는 월간 업무보고를, 둘째․셋째 주에는 주간현안을 보고하고, 넷째 주에는 당월 현안사항과 주요 지시사항 추진상황보고를 개최해 왔다.

 

이번에 적용되는 확대 간부회의는 매월 넷째 주에 열리는 월간 현안 보고로, 급변하는 환경과 다양하게 제기되는 동향과 현안 사항에 대해 간부 공무원들의 정보 공유와 생산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토론식 회의를 열어 효율적인 보고와 일하는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읍면동장의 참여를 확대하게 된 것이다.

 

김동일 시장은 “다양한 의견수렴과 시정의 공동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코자 확대 간부회의를 추진하게 됐다”며, “공동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확대간부회의를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012년부터 ‘종이 서류 보고’ 방식에서 아이패드를 활용한 ‘전자식 스마트 보고’ 방식으로 간부회의를 추진해 종이 및 인쇄비 등의 예산절감도 이룬바 있다.

 

▲ 확대 간부회의 장면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