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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박 대통령,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어 애국심을 기르는 것이 교육개혁의 시작

▲ 2016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격려하고 협조 당부하는 모습

 

박근혜 대통령은 1월 8일(금)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6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교육계 지도자들의 지난 한 해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교육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먼저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하면서 강력하고도 필요한 대응조치를 취해나가고 있다고 밝히며, 교육계 지도자들이 정부를 믿고 학교와 사회에서 국민들이 단합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백년지대계’라고 불리는 교육 분야의 개혁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인내심을 갖고 끊임없이 정비하고 개선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어려운 과업이라고 말하며,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관을 바르게 심어주어 조국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기르는 것이 그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교육환경의 비정상을 정상화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며, 강력한 의지를 갖고 대학의 자율적 구조개혁을 계속 지원해 나가고, 학교 내 안전강화, 교원의 전문성과 권위 신장, 취약계층 교육 지원 등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