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초까지 관내 산업단지 내 공장 96개소 및 대형공장에 배포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시기적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인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에 있는 가운데, 안전한 기업활동 운영을 지원하고자 ‘공장 소방안전관리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각 최근 기업체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종사자의 자율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됨에 따라 안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실천하여 재난예방활동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주는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책자에는 ▲2016년도 개정 소방관계법령 내용 ▲공장화재 사례 ▲공장화재예방 10대 원칙 및 생활화 방법 ▲외국인 종사자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자료 ▲소방안전관리자 임무 및 자체점검 안내 ▲기타 소방업무 관련 질의회신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소방서 측은 오는 2월 초까지 관내 산업단지 내 공장 96개소 및 산업단지 외 지역 대형공장에 배포하고, 보령소방서 홈페이지(http://boryung.cn119.go.kr - 공지사항)에 전자책으로 게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현묵 보령소방서장은 “공장 소방안전관리 업무 활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책자에 수록된 내용 외에도 평소 작업장의 환경, 작업공정 등 모든 상황에 대해 자체적으로 안전수칙 마련하여 안전한 기업활동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 보령소방서에서 제작․배포 중인 ‘공장 소방안전관리 길라잡이’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