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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 못자리 상토 및 맞춤형 비료 신청․접수

전국 최고의 벼 생산단지 조성 위한 맞춤형 지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벼 재배농가의 영농편의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 상토용 제품상토와 벼 재배용 맞춤형비료를 내달 5일까지 접수 받는다.

 

시는 지난해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등 시에서 생산하고 있는 쌀이 전국 최우수 품질로 인정받음에 따라 다양한 농업 맞춤형 시책으로 농가의 생산력과 경쟁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못자리 제품상토는 보령시에 주소지를 둔 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경작하는 모든 면적에 대해 지원하며, 소규모 농가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벼 재배면적이 1.1ha~7ha미만인 소규모 농가에게는 100% 무상 공급을 추진하고 그 이상 재배농가는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며 세대분리 등 경작규모를 조정하여 신청하는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벼재배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은 고품질 쌀 생산 및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토양 특성에 맞는 맞춤형비료를 시비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당 지원되는 금액은 14만 2500원으로 면적은 농업경영체당 최대 2ha까지이다. 자격은 주민등록상 보령시내 거주하며 충남도내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가이며, 대상농지는 지목과 관계없이 논벼를 심은 농지에 대해 지원한다.

 

못자리 상토용 제품상토와 벼재배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은 주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시 농정과 농산팀(☎041-930-3995)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 안정 지원과 소득보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해당 농가에서는 2월 5일 이전까지 농지 소재 읍면동사무소에 해당 사업을 꼭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 보령시청사 전경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