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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건소, 올 한해는 ‘금연’ 성공하세요!

상시 및 이동 클리닉 운영, 다양한 캠페인도 지속 추진

 

보령시보건소(소장 김형곤)가 흡연예방과 금연서비스 강화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다양한 금연시책을 추진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말 기준 시민의 흡연율은 24%로, 이중 남자가 43%로 대부분이고, 30대의 남성이 가장 높은 흡연율을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와 이어 올해에도 △상시 및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 법령 이행 지도․단속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 △ 금연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전문상담사의 상담과 함께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통해 니코틴 의존도 등 개인별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니코틴 금연패치, 금연껌 등 금연 보조제의 정확한 사용과 적합성 확인, 금단증상 대처 방법 등 1대 1 맞춤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6개월 금연유지 성공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해 금연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역의 고등학생 흡연율이 16.2%로, 전국 평균보다 2.7%가 높아 이를 낮추기 위해 청소년 흡연예방 교실 및 흡연 청소년 대상으로 금연교실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배 연기가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령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 에 따라 오는 3월말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 동지역 버스 승강장 10미터 이내에서 흡연 적발시 과태료 3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 금연클리닉 운영 장면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