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과 20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펼쳐져
2007년 초연 이후 지난해까지 8년간 약 1700여 회의 공연 기록을 달성하고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을 수상한 창작뮤지컬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오디션’이 가수 홍경민과 함께 보령시민을 위한 무대를 펼친다.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오는 19일 오후 7시와 20일 오후 3시에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오디션’을 개최한다.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마련돼, 저렴한 입장료로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한다.
뮤지컬 ‘오디션’은 음악에 대한 순수함으로 뭉친 록밴드 복스팝의 여섯 멤버가 꿈의 무대를 실현시키기 위해 벌이는 고군분투기를 다루고 있다.
복스팝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 병태 역에는 그룹 ‘야다’ 출신 가수 장덕수가, 보컬 선아 역에는 음악 감독 박칼린의 제자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던 슈퍼모델 출신 배우 이은정이, 준철 역에는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홍경민이 출연하고 참가 배우들이 직접 연주도 병행하는 액터 뮤지컬을 선보일 계획이다.
예매는 5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ctnt/ptal/)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R석은 1만원, S석은 7000원, A석은 5000원이며, 1인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510)으로 하면 된다.
▲ 뮤지컬 오디션 공연 포스터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