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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 희망과 나눔으로 ‘더 풍성한’ 한해 됐다.

목표대비 117% 달성...역대 최대인 지난해보다도 3900만원 더 모여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추진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이 목표대비 117%를 초과한 6억 5300만원을 달성해, 소망과 나눔으로 더 풍성한 한해가 됐다.

 

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성금모금을 시작해, 12월 초에 목표금액인 3억 원을 달성했고, 이후 지속적인 참여 안내와 집중모금 행사로 역대 최대인 6억 53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

 

특히,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위축된 사회분위기로 목표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시와 각 기관․단체, 시민 모두가 적극적인 홍보와 솔선참여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을 다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다.

 

이러한 초과달성의 성과는 지난해부터 자원봉사와 나눔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자 역점으로 추진한 자원봉사자 활성화 대책도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읍면동에 자원봉사 거점센터 8개소를 설치해 이․통장, 기관․단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자원봉사 기틀을 마련했다. 5년 전과 비교해 자원봉사자 등록인구가 27%나 증가해, 행복한 공동체 조성과 나눔 분위기 형성으로 희망 나눔 캠페인도 보다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파악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과 함께 하려는 시민들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과 정성으로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든 만큼, 소중한 성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해 희망 나눔 집중 성금모금 장면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