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과 연계 무료 입장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오는 24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내 최초 퍼포먼스 브라스 앙상블 그룹인 퍼니밴드를 초청, ‘싱싱싱 콘서트’를 개최한다.
‘싱싱싱 콘서트’는 지난 2001년 결성 이후 1800여회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특히, 의자를 버리고 유쾌하게 춤을 추듯 콘서트와 마임, 퍼포먼스를 모두 아우르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에서 재즈, 가요, 영화음악 등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레퍼토리와 전통 클래식 음악을 넘어선 예술성과 대중성이 어우러져 있고, 아티스트의 표정, 땀방울까지 보이는 거리에서 신명나게 만드는 연주곡들과 흥겹고 재미난 퍼포먼스로 무장한 금관 5중주 아티스트의 코믹한 연기는 시민들에게 짜릿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고루하고 졸릴 것만 같은 클래식 음악을 어깨를 들썩이며 느낄수 있도록 관객을 배려하는 공연이다.” 며, “시민들께서는 출연자들과 함께 즐기는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열려, 관람비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510)으로 하면 된다.
▲ "싱싱싱 콘서트"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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