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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보건소, 영양플러스 대상자 모집

- 오는 3월 2일부터 10일까지..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를 위한 영양관리 연계 추진

 

보령시보건소(소장 김형곤)에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1분기 영양플러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미만의 임산부,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로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주민등록 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의료급여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증명서, 자동차보험증(직장가입자) 등을 구비해 3월 10일까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영양평가와 상담 후 대상자가 결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별 맞춤형 보충식품(우유, 감자, 달걀, 당근 등)을 패키지별 6단계로 구분해 각 가정에서 식품을 받을 수 있고, 신규 대상자를 중심으로 영상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식품 보관법, 조리법을 안내한다. 또한, 매월 영양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이 형성되도록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임산부와 영유아가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하게 돼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지난해 256가구의 269명의 임산부와 영유아가 혜택을 제공 받았다.

 

▲ 영양플러스 교육 장면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