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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보령서, 꼼짝마! CCTV가 지켜보고 있다

CCTV관제센터와 경찰이 협력하여 10대 차량절도범 검거

 

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특수절도(차량절도) 혐의로 A군(15세) 등 5명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 5명은 지난 24일 새벽 보령시 신흑동 소재 차량소유자인 피해자의 차량에 차량문이 시정되지 않고 키가 있는 것을 확인한 후 피해자가 눈치 채지 못하게 도로까지 차를 밀고 나온 후 차량의 시동을 걸어 대천시내로 차량을 운전하여 차량의 번호판을 때려하였으나 보령시청 CCTV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B씨가 CCTV화면을 보다 학생으로 보이는 여려명이 차량 범퍼 쪽에서 작업을 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보령경찰서에 신고하였고, 관할 대천파출소 경찰관들은 신속히 출동하여 순찰차를 보고 훔친 차량안에 숨어있던 A군 등을 발견하고 즉시 검거하였다.

 

보령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목적별로 분산 운영되던 cctv를 통합운영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 11월 20일에 개소하였으며 보령지역에 설치된 600여개의 cctv를 한곳에서 관리하고 경찰관 및 20여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각종 범죄예방에 필요한 모든 상황에 합동으로 대응한다.

 

경찰관계자는 “보령시청 CCTV관제센터와 경찰이 서로 힘을 합쳐 절도범을 검거한 사례로 앞으로도 협력하여 치안에 안전한 보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CCTV 통합관제센터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