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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 ‘웅천읍, 남포면’ 청렴 시책 눈길

웅천읍 직원, 청렴 화분가꾸기·남포면, 청렴 마니또․신호등 운영

 

▲ 남포면 청렴신호등 설치장면

 

보령시 웅천읍과 남포면이 청렴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웅천읍(읍장 신권섭)에서는 지난 8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난 화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절개와 선비를 상징하는 난(蘭)을 가꾸며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청렴도 향상과 문화 정착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웅천읍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소형 난화분에 공직자의 이름과 ‘내 마음의 청렴화분’ 문구를 새겨 본인의 업무용 책상에 화분을 설치했으며, 직원들은 매일 업무 시작 전, 난을 가꾸며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지게 된다.

 

남포면(면장 최재용)에서는 ‘청렴마니또’와 ‘청렴신호등’을 운영하고 있다. 비공개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하는 청렴마니또는 전화응대, 민원처리 등 행정 전반에 대해 잘하는 점, 보완이 필요한 점을 직원간 우편을 통해 비공개로 전달하는 청렴 조력자 역할을 한다.

 

또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하고, 청렴 및 고객 만족도를 모티터링해 청렴 상태를 신호등을 통해 표시함으로써 자정의지 및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2016.03.15. 191호 지면보도]

 

▲ 웅천읍 청렴화분 전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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