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천 발전을 위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가겠다” 다짐
▲12일 충남 보령시 김태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왼쪽부터)정용기 후보,
김태흠 의원, 최경환 의원 ·박덕흠 의원
정용기 예비후보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3월 4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차 단수 추천후보자로 발표해 후보로 확정된 보령·서천 김태흠 후보가 12일(토) 11시에 보령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경환 의원 외에도 정용기 대전시당 위원장,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유의동 의원(경기 평택을), 성일종 서산·태안 예비후보, 유철환·김석봉 당진 예비후보 등 참석하여 김태흠 후보의 선거 출정을 격려했다.
최경환 전 부총리는 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할 당시 김 의원과 호흡을 같이한 인연을 이야기한 뒤 "충청도 장래가 촉망되는 정치인이자 큰 인물", “의리와 신념의 정치인” 이라 표현하며 힘을 실어주었다.
이어 "경제부총리를 하는 동안 김 의원은 정말 많은 예산을 가져갔다"며 "보령신항, 장항국가산단, 장항선복선전철사업 등은 김 의원 같은 사람만이 해낼 수 있다"고 말하고 김 의원이 초선의원임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국비를 확보했음을 강조하며 재선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최경환 의원을 "큰 형님같이 모시는 분"이라며 "최 의원이 계셔서 국가 예산을 많이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태흠 후보는 지난 7일(보령시), 9일(서천군)에서 출마선언을 하며 본격 선거 행보에 나선 상태이며 7일 보령 선거사무소 출마 기자회견에서는 “19대 국회 4년간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며 20대 총선에서도 “오직 낙후된 보령·서천을 위해 지역 발전은 중단할 수 없는 본인의 할 일”이라 말하고 최선을 다해 묵묵히 고향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며 “유권자의 선택으로 20대 국회에서 다시 일 하게 된다면 다음의 과제들을 과감히 해결하겟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의 주요공약 내용]
1. 인구
15만의 자족도시 보령으로 가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2. 장항국가산업단지 조기 완공 및 활성화로 인구 7만의 산업도시 서천의 명성을
재현하겠습니다.
3.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 보령, 서천을 조기에 완성하겠습니다.
4. 서해안 국제 해양관광벨트의 중심,
해양스포스산업 중심도시 보령·서천을 만들겠습니다.
5. 보령에 해양관련 대학 또는 캠퍼스를 유치하겠습니다.
▲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6. 부자 농어촌 보령·서천 만들겠습니다.
7. 열악한 보령·서천의 지방 재정 확충에 앞장서 살기 좋은 보령·서천을 만들겠습니다. [2016.03.15. 191호
지면보도]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