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지난 주 쌀포대를 이용한 “쌀쌀 맞은 홍보계획”에 이어 이번에는 생활 매체를 이용한 1일 3회 3가지(예방, 참여, 홍보)효과를 노린 “삼삼한 홍보계획” 수립 시행하여 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기존 홍보는 한번 보고 잊어버리는 1회성 홍보에 그쳐 그 효과가 미미한 점에 착안하여 이를 보완한 “삼삼한 홍보계획” 수립하였고, 홍보 방법은 직장에 출근하여 언론매체를 접하고, 퇴근 후 대형마트에 들려 이를 재 인식한 다음 귀가하면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LCD영상광고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도록 하는 아이디어 홍보로 범죄예방은 물론 정부시책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영 서장은 “혁신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홍보로 시민들이 경찰 활동을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범죄 예방에 이전의 1회성 홍보보다 더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획기적인 홍보 아이디어가 있으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민,경 협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삼삼한 홍보계획을 직접 체험한 관계자 “경찰의 홍보 문구를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접근 할 수 있어 앞으로 민,경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보령경찰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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