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명이 찾아오는 관광명품도시 깨끗한 거리조성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영우)에는 지난 4일 보령 복지센터 2충 사무국에서 환경정화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사회복지 시민대학 과정을 수료한 자원봉사자 20여명은 ‘좋은 이웃들’ 문구를 새겨넣은 연두색 상의를 착용하고 사전준비에 분주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은 당일 지정된 대천 1동지역에 이동하여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인도 및 차로변에서 생활쓰레기 수거를 전개했다.
환경정화운동에 매주 동참하고 있다는 김모(여, 55세)씨는 이웃 주민들의 “지역환경에 대한 이해와 나쁜 구습이 몰라지게 달라졌다며, 생활쓰레기를 무심코버렸던 지난 낡은 생활습관은 차츰 바뀌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영우 회장은 바쁜 일정에서도 생활쓰레기 수거에 관심을 가져주고 참여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할뿐이라며, 우리 “보령을 관광객이 연중 1천만명이 찾는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에 걸맞게 깨끗한 만세보령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수거 현장에서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보령시 사회복지협의에서 지난 연초에 창단하여 운용하고 있는 미소, 친절, 청결 봉사단의 관내 지역에 습관적 버러져 환경오염의 생활쓰레기 수거 주종은 다양한데 땅속에서 분해기간을 살펴보면 ▲담배필터 10~12년 ▲나무젓가락 20년이상 ▲플라스틱병 100년이상 ▲스티로폴 500년이상 ▲폐 비닐 최소 50년 ▲우유팩 5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