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야시장 ‘불야성’ 운영
보령시는 오는 6일부터 9월까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중앙시장 일원에서 ‘신명나는 금요일 저녁으로의 초대, 금요 야시장 불야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령중앙시장 상인회 및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특성화와 함께 야간시간 고객 유입을 통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개장식은 6일 오후 4시에 보령중앙시장 고객주차장에서 열리며, 오후 2시와 7시에는 지역가수와 품바공연을 비롯해 방송 댄스, 색소폰연주, 난타공연 등 신명나는 공연과 가죽공예, 방향제․열쇠고리 만들기 등 무료 체험존 운영, 대천맘 카페 회원들과 함께 하는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지난 2014년부터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정착하고 있는 보령중앙시장은 그동안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전통시장이 위치하고 있는 보령시의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원도심 중심부인 로데오거리에서 진행한 야시장 ‘야반도주’ 사업의 성공으로 올 한해도 ‘불야성’ 행사로 다시한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보령중앙시장 문화관광형사업단 고태훈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야간 시간에도 고객이 상시 찾아오는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신명나는 지역 상권 만들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중앙시장 문화관광형사업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특색 강화로 고객 유입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보령중앙시장 문광형사업단(☎041-931-0954)로 하면 된다.
▲ 불야성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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