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대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교육 펼쳐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3일 오전 10시경 보령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민방위 대원 230명을 대상으로 여성의용소방대 소속 ‘119수호천사 3인’이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강의를 펼쳤다고 밝혔다.
‘119수호천사’는 여성 의용소방대의 우수인력을 활용하여 전문 교육 강사를 양성한 것으로 질 높은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욕구에 부응하고 안전문화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양성한 것이다.
이 날 119수호천사 이경희, 안숙희, 서지연 대원이 ▲‘4분의 기적’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교육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및 설치 홍보를 진행했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특화시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겠다”며 “또한,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119수호천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민방위 대원 대상 119수호천사 생활안전 교육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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