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 사고를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 강화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지난 19일 대천항 충남수산관리소 회의실에서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예인선 및 유조선 선박관계자 9개 업체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인선·유조선에서 부주의 등으로 발생한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자체적으로 오염사고예방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보령해경은 지난 달 보령지역에 대한 해양오염 위험도를 분석․평가하여 구역별로 위험단계를 도출하고 ‘18년까지 부주의 오염사고를 현 55%에서 40%이하로 감축하는 “오염사고 줄이기 목표관리제” 등 오염사고 예방관리 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3대 실천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3개 실천과제 ① 해양오염 부주의 사고 줄이기 목표관리 ② 취약 오염원 중점관리 ③ 해양오염『(예방역량)Up & (해양오염)Down 캠페인』
▲ 충남수산관리소 회의실에서 간담회 실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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