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엠㈜ 보령공장(정 병기 본부장)과 주산산업고등학교, 보령정심학교는 6월 3일“환경의 날” 을 맞이하여, 토종 야생식물 식종행사를 개최하였다.
보령공장은 지구의 날 행사에 이어 2번째 토종야생식물 식종행사를 하였으며, 위 학교와는 “토종야생동식물서식지보존”협약서를 체결하여 새집설치 및 식종된 식물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약 54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를 하였으며, 다양한 토종식물에 대한 교육 및 스피드 퀴즈를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반응이 상당히 뜨거웠다.
이번에 식종된 꽃은 우리가 잘 볼 수 없는 금낭화, 복수초, 벌개미취 등 7종 1,400 분화를 식종했다.
식종된 꽃은 총 4개의 군락으로 봄(2개군락), 여름, 가을, 계절별로 개화시기가 달리되는 꽃을 식종하여 3계절이 항상 꽃이 만발할수 있게 심었다.
식종된 꽃은 벌과 나비들이 수분매개체가 되어 토종식물이 지속적으로 번식이 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이날 정병기 본부장은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가 지금 활동하고 있는 일이 당장 큰 효과를 발휘를 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노력으로 조금씩 변화된 환경을 만들자”라고 당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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