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화합한마당 잔치를 종료했다.
▲ 종합3위 (회장 강철호)우승 기념 촬영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유도(회장 류해권) 궁도(회장 김찬경)가 종합1위, 복싱(회장 강철호) 종합3위로 선전을 했다.
▲ 종합1위 (회장 류해권) 우승 기념 촬영
약진단체로는 탁구4위, 테니스5위, 배구6위, 씨름9위, 볼링11위 등 저조단체는 축구11위, 태권도12위, 게이트볼13위, 그 외 단체는 제66회 순위를 유지했다.
체육가맹단체관계자는 학생 선수선발이 무척 힘들다고 전하며 교육지원청 및 학교장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시민들과 참가선수 가족들이 상대팀을 압도하는 열성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높였으며, 상대 시군의 선수들까지 축하하고 격려하는 성숙한 응원문화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성과는 참가선수와 체육회 관계자, 시민, 공직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한 값진 열매였다.”며, “앞으로도 각 종목별로 기량을 갈고 닦아 더욱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2016.06.15 194호 지면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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