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피난·지진 체험 등 생생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및 학교, 단체 등을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동형 119안전체험 차량은 기존 이론식 소방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지진체험, 농연체험 및 역화체험 설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을 갖춘 것으로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충남 15개 시·군을 순회 운영하고 있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7월 1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유치원, 학교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동형 119체험차량을 운영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보령소방서 화재대책과(041-930-0263)로 하면 된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이동형 119 안전체험차량 교육의 가장 큰 목적은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유사시 위기관리 대응 능력 향상에 있다”며 “생생한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동형 119체험차량 운영 사진(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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