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및 재난 업무 실무자 100여 명 대상.. 재난 대응 체계 복합 교육 시행
보령시가 23일 오후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직자, 유관 기관 및 단체 실무자, 건축․토목설계 사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업무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업무 일선 근무자를 대상으로 상황관리 및 자연재난 피해 발생 시, 복구 체계에 대한 완벽한 숙지로 빈틈없는 안전 보령을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업무 종사자 간의 협력 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굳건히 해 나간다는 것이다.
교육은 보령시 이상영 부시장의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특강을 시작으로 ▲동부화재 서해사업단 교육팀장으로부터 풍수해 보험 바로알기 ▲시 관계자로부터의 피해조사 실무 교육 등으로 진행했으며, 국민안전처 관계 공무원을 초빙해 재해복구사업 추진 지침의 이해교육도 가졌다.
이상영 부시장은 특강에서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책임감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나눔의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누수 없는 완벽한 재난 상황을 관리, 복구계획 수립 절차 교육 등을 통해 재난 현장 최일선 근무자들의 대처 능력을 배양시키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며, “각종 재난에 사전 대비 및 복구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안전 보령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재난업무 종사자 교육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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