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는 6.18 ~8.21일까지 운영하는 대천해수욕장 운영기간에 샤워장, 공중화장실 등 30여개소에 대해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운영하며 몰카예방에 주력한다.
보령시와 보령경찰서는 지난해 8월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워터파크 몰카’사건으로 여성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최근 여성 대상 성폭력 및 성추행 등의 범죄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설치하고 단속을 강화한다.
이에 보령경찰서는 몰카 및 피서철 치안만전을 위해 사복경찰을 통한 암행 순찰 및 지난 18일에 개장한 여름경찰서의 인력을 동원하여 주기적 또는 불시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 몰래카메라 탐지기 작동중 푯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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