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실태 점검 및 대응태세 확인
김현묵 보령소방서장은 지난 27일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성주계곡에서 휴가철 피서객 안전을 위해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인 대천해수욕장 등에서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격려하고 인원 및 구조장비 배치 등 현장대응태세를 확인하였으며 안전관리요원의 활동사항 등을 점검했다.
김현묵 보령소방서장은 “이어지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물놀이 피서를 즐기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령시를 찾는 피서객의 안전이 확보되고 즐거운 피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물놀이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안전한 여름나기 및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매년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는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성주계곡에 배치되어 있으며,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두 달여간 물놀이 장소에서의 사고예방 및 안전지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교육, 수변순찰 등 안전계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 보령소방서장이 대천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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