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신설 첫 해 해수욕장 안전관리 아쉽지만 성공적 마무리!
- 무창포 · 춘장대 해수욕장 무사고 등 실적 거양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지난31일 대천해수욕장을 마지막으로 관내 모든 해수욕장이 폐장하면서 신설 첫 해 관내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올 여름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하면서 무창포해수욕장은 8년춘장대 해수욕장은 7년 연속 무사고 기록을 달성하였고, 대천해수욕장이 전년도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비해 올해는 1명이 발생하여 인명사고를 줄이게 되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활 해수욕장에 일일 인력 170명을 투입하여, 익수자 등 인명 232명 구조, 응급처치 45회, 해파리 응급 처치 26회, 미아 찾기 55회 등 안전관리 실적을 거양하였다.
또한, 보령머드축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기간 등 각종 행사기간에는 안전관리인력과 장비를 대폭 증강, 유관기관과 협업체제를 통해 순찰을 강화하여 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9월 10일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한다.
김두형 서장은 ‘모든 해수욕장이 폐장하기까지 국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끝까지 땀 흘려준 안전관리요원, 보령시, 소방서, 경찰 등 유관기관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내년에는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ZERO)를 꼭 이루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 관내 모든 해수욕장이 폐장하면서 신설 첫 해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종료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