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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 농가 맛집 주포‘석화촌’추천

보령시가 대천 및 무창포해수욕장, 성주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홍보와 함께 향토 음식을 즐기며 농촌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는농가 맛집을 추천했다.

 

농가 맛집이란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특산품과 농산물을 활용하여 농업외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로, 건강에 좋은 음식들로만 준비돼 있어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과 미식가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들과 꽃이 어우러진 석화촌(石花村)은 맛깔스런 음식과 주인의 넉넉한 인심, 80여년 된 고택이란 3박자가 갖춰져 지난 2013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가 맛집으로 선정됐다.

 

한방오리와 깨끗한 한약재, 능이버섯을 곁들여 먹는 능이버섯한방오리는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고 있으며, 한방누룽지백숙, 녹두삼계탕도 영양 보충이 필요한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찹쌀 멥쌀 배추 고추 방풍나물 초석잠 등을 직접 재배해 요리를 하고 있어 모든 음식은 깊고 순한 맛이 특징이고, 2005년 충청남도 전통음식 경연대회 금상, 2009년 우송 전국 향토음식 경연대회 금상 등 전국적으로 소문난 음식 솜씨는 말할 것도 없다.

 

문의는 석화촌(보령시 주포면 밖강술길 15, 932-9005)으로 하면 된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