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경로당, 냉방기 점검과 수리
보령시 대천1동에서는 한낮기온이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무더위 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있는 26개 경로당에 대한 냉방기 점검과 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대천1동은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자 지난 7월부터 경로당의 생활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냉방기의 정상작동 여부 확인, 경로당 내 선풍기 날개, 에어컨 필터 청소, 주방 정리, 주변 잡초제거 등 무더위 쉼터의 쾌적한 생활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선치 동장은“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니, 한 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휴식을 취하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선치 동장은“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들을 챙기는 등
각 26개 경로당 냉방기 점검과 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