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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 추석 명절용 햅쌀 첫 수확

지난 429일 모내기, 많은 일조량으로 작년보다 8일 더 빨리 수확

 

보령시는 지난 816, 청소면 장곡리 금오농장에서 현화영농조합법인(대표 이양표) 주관으로 김동일 보령시장이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첫 수확하는 벼 베기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첫 수확하는 벼 베기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에 수확한 조평 벼는 조생종 품종으로 지난 429일에 첫 모내기를 실시한 이후 110일 만의 결실로, 전량 추석용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병해충 발생이 예년에 비해 많지 않았고, 등숙기인 7월 하순과 8월의 일조량이 많아 수량과 미질까지 좋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양표 대표는 올해 여름철 기상은 조생종 벼가 자라기에 적합해 지난 해 보다 5% 이상 증산이 가능할 거 같다.”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동일 시장은 “‘발을 물꼬에 담그고 잔다.’ 는 옛 속담이 있듯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가 많으셨다.”, “이번 추석 명절용 벼 첫 수확으로 농가소득을 한층 더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