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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 주산면 주사모, 노후 주택 철거 봉사 펼쳐

보령시 주산면의 주사모’(주산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박장순)와 주산면 직원 등 30여명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속 휴일의 달콤한 휴식도 잊은 채, 지난 21일 주산면 주민의 노후 주택을 철거하는 구슬땀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한국중부발전에서 지원하는 희망의 보금자리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의 주택 신축을 위한 사전작업을 위해 진행했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정을 접한 주사모와 면 직원들이 자원봉사를 결정, 주택철거와 바닥평탄 작업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수혜자인 주민은 기록적인 폭염소 휴일에도 불구하고 구슬땀 봉사를 펼쳐준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새보금자리가 마련되면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려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오무연 주산면장은 지속되는 무더위에도 사랑과 희생으로 자원봉사에 임해준 주사모 회원과 직원들에게 고맙다, “앞으로도 주사모와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의 주거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택 철거 장면

 

 

 

[주간보령]  www.btnnews.net